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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계곡과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양주에서 소상공인의 따스한 인심을 체험할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 투어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기지역화폐를 소개하고 여름 휴양지를 조명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유튜브 라이브 방송 ‘2021 경기지역화폐 31개 시ㆍ군 데이트 시즌2’(부제 야호! 여름이다!!!)가 양주시의 청정계곡과 문화예술특구의 묘미를 가득 담은 방송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3일 양주시 장흥유원지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인 류지광, 윤수현씨가 공동 MC를 맡아 구성진 노래가락으로 장흥청정계곡 등 양주시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선물했다.

류지광·윤수현 두 MC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계곡 만들기 프로젝트로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조성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장흥계곡을 극찬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곳에는 아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송암스페이스센터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복합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나아트파크 등이 자리하고 있어 최적의 여행지로 평가받는다.


3일 오후 양주시 장흥유원지 일대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31개 시군 데이트 시즌, 야호! 여름이다!!!’에서 가수 윤수현, 류지광이 경기도청정계곡과 경기지역화폐 등을 알리고 있다.조주현기자
이날 행사에는 박태희(양주1)·박재만 경기도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양주2)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양주시를 홍보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당부했다.

박재만 의원은 “경기도의 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된 장흥 계곡은 장옥진미술관 등 문화예술공간이 함께 어우러지 공간으로 거듭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방문해 마음껏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태희 의원은 “코로나19로 큰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경기지역화폐를 애용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저 역시 다채로운 의정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사랑카드는 충전 시 6~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소득공제도 30% 받을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로운 혜택을 준다. 또 삼성페이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며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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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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